촌티비ㆍ팬더8스튜디오, 나만의 재능으로 우리의 문화를 만든다


기관이나 기업 운영에 있어 ‘웨비나(Web+Seminar)’는 새로운 문화가 되고 있다. 온라인에서의 세미나는 오프라인에서의 세미나보다 효율적이기에 안철준 대표는 ‘CHONtv(촌티비)’를 개국하여 웨비나를 서비스하고 있다.

안철준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석사과정은 인공지능 분야였다. 반도체 기술과 관련된 직장에서 ‘북포럼’을 종종 했었는데, 포럼 전체를 책임지는 프로듀서 역할을 하게 되면서 웹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외국에서는 이미 ‘웨비나’ 영역이 잘 조성되어 있으나, 한국에서의 문화적 정착은 여전히 요원해 보여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CHONtv’를 개국한 안철준 대표는 우선 기술적인 완성도를 실현시켜 안정적인 서비스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CHONtv’ 개국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의 지원이 밑받침되어 본격적인 사업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올해 7월 경기콘랩에 입주하면서 사무실 확보는 물론, 스튜디오도 지원받아 웨비나 서비스를 위한 기술적인 보완을 거쳐 웨비나 전문 방송사로서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애니메이션 감독 이배실 대표는 ‘낭만팬더’라는 독자적인 캐릭터의 개발과 애듀테인먼트 VR 콘텐츠 제작으로 ‘Panda8Studio’를 설립하여 가치를 증명해가고 있다. 이배실 대표는 20년이 넘는 애니메이션 제작 경력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캐릭터를 꾸준히 개발해 온 결과 ‘낭만팬더’라는 캐릭터를 완성했고, VR시장의 확산에 발맞춰 낭만팬더 VR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었다.

Panda8Studio(팬더8스튜디오)의 이배실 대표 역시 경기콘랩의 지원 아래 사무실 확보는 물론,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사업화에 도움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8 VR 코어 어워드’에 참가하여 중국 VR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CHONtv’ 안철준 대표와 ‘팬더8스튜디오’ 이배실 대표는 자신이 가진 재능과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의 문화로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며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CHONtv’는 IT분야를 메인으로 제조•의료•보험 분야로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으며, 현재 프랜차이즈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웨비나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팬더8스튜디오’는 어플리케이션 형태의 캐릭터 플랫폼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국내 및 중국의 대규모 투자를 통한 VR체험존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경기콘랩은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서 의류•가방•주얼리 등 상품아이템은 물론 3D프린팅•영상편집 등 기술분야, ‘CHONtv’의 웨비나, ‘팬더8스튜디오’의 VR캐릭터 애듀테인먼트와 같은 사회•문화적 사업영역 등 아이디어와 재능이 있는 모든 이들이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콘랩을 운영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각종 프로그램과 장비, 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고,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문화콘텐츠 창작자 지원을 위해 판교에 설립한 경기콘랩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과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11월 30일 기준, 약 9만 7천여 명의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또는 창작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경기콘랩을 이용하였다.

 

한은남 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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