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피날레 장식한 ‘원드림원코리아’ 어떤 노래

- 문재인 대통령 2015년 EXO백현·BTS 정국 등 아이돌 스타들과 제작 참여

- 국민주도 ‘하나된 꿈이 하나의 코리아를 만든다’ 사회적 합의 이끌어

- 정상회담 주요 사진과 함께 남북정상회담 피날레 장식

- 탈진영 원칙, 아래로부터의 통일문화운동 추진

 

 

 

 

(2018.4.27, 판문점) ‘One Dream One Korea(이하 원드림원코리아)’가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피날레로 판문점에서 울려 퍼졌다.


한반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평화의 미래 실현에 협력 의지를 담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축하 곡이 된 것이다. 노래는 환영만찬 직후 판문점 평화의집 마당에서 거행된 환송행사에서 남북정상회담의 기념 장면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으며 남북정상회담 참가자들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새로운 세대까지 폭 넓게 부를 수 있는 새 시대 통일의 노래로 제작된  ‘원드림원코리아’는 2015년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주제로 김형석 작곡, 김이나 작사로 탄생했다.

 


 

음원 제작에는 EXO 백현, BTS 정국, Got7 영재, 걸스데이 민아, 레드벨벳 웬디, 소유 등 국내를 대표하는 K-pop 스타들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여야 대표도 참여해 직접 노래를 불렀다. 현재 통일부 컬러링으로도 사용될 만큼 그 음악성과 사회성이 높이 평가된 새시대 통일의 노래이다.


※ 뮤직비디오 참가자(총 28명, 가나다순 정렬)

강준우(장미여관), 규리(카라),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김선재(SBS 아나운서), 김소현(뮤지컬 배우), 김조한, 김주우(SBS 아나운서), 김태균(컬투), 나윤권,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민아(걸스데이), 백현(EXO), 산들(B1A4), 소유(씨스타), 손준호(뮤지컬 배우), 솔지(EXID), 양파, 영재(GOT7), 예은(원더걸즈), 웬디(레드벨벳), 유경미(SBS 아나운서), 육중완(장미여관), 윤하, 정국(방탄소년단), 정찬우(컬투), 초아(AOA), 켄(VIXX), 홍용표(통일부장관)


원드림원코리아의 탄생은 한반도 위기를 타개하고 평화와 화해의 통일된 미래 국가 실현을 위해서는 1020세대가 분단과 통일 이슈에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국민의 열망이 그 배경이었다.

 


 

음악적 테마는 한국인의 꿈, 바로 ‘코리안드림’이다. 따라서   진영논리를 벗어나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문화강국 실현을 위해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캠페인의 주제곡으로 애창되었다.


2015년 광복7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민사회가 추진한 통일문화운동 캠페인에는 SNS 상에서 1020세대의 참여가 이어졌고 10월 3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4만5천명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24개팀의 K-pop 스타들이 참여한 ‘One K 콘서트’로 성료되었다.


2017년 캠페인은 세계 팝 프로듀서 계의 거장 ‘지미 잼&테리 루이스’가 2016년 8월 16일 뉴욕 UN 총회장에서 “한국판 WE ARE THE WORLD를 만들겠다”고 공식 발표한 뒤 본격화됐다.


프로듀서 ‘지미 잼&테리 루이스는 마이클잭슨, 머라이어케리, 조지마이클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엘범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계의 거장이다.


그리고 ‘미녀와 야수’ 주제가를 부른 ‘피보 브라이슨’ 등 세계적 뮤지션이 참여하는 것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튜디오이자 유럽 최대 음반회사인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Metropolis Studio)도 참가했다.


그리고 ‘One K 글로벌피스콘서트’가 싸이, 샤이니 B1A4, AOA, B.A.P, CNBLUE, 비투비 등이 출연한 가운데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었다.


지미잼&테리루이스가 작사/작곡한 ‘코리안드림’은 피보브라이슨 외에 유로비전송 콘테스트 2위를 수상한 임다미, 정동하 그리고 보이스퍼가 불렀다.


‘One K 글로벌캠페인 2019’ 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One Dream One Korea’와 ‘Korean Dream’ 그리고 ‘하나의 꿈’에 이어 20여 명의 K-pop 가수들이 참여하는 또 하나의 통일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노래는 ‘One K 글로벌캠페인 2019’ 총괄감독을 맡은 김형석 작곡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된다. 그리고 통임염원 원케이뮤직페스티벌, 통일다큐멘터리 극영화 글로벌 개봉, 각종 예술 단체와 평화통일 콜라보레이션 행사도 준비된다.

 

한은남 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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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피날레 장식한 ‘원드림원코리아’ 어떤 노래
2018 제3회 럭셔리브랜드 키즈모델 어워즈 행사가 성황리에 마쳐...

-  12개국 키즈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오디션 키즈모델대회  


 

한류문화콘텐츠 국제 어린이날 기념하기 위한 축제행사, 제3회 2018 럭셔리브랜드 키즈모델 어워즈(Luxury Brand Kids Model Awards)가 지난 4월15일부터 4월19일까지 양재동 케이호텔에서 개최되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럭셔리브랜드 키즈모델어워즈 단체사진(사진촬영:한은남기자)

 

본 행사는 12개(한국,중국, 몽골,태국,미얀마,카자흐스탄,베트남,일본 등)국가인 모델   5세~13세 들이 참가하는 어린이 축제행사로 각 나라 참가자 어린이들과 문화를 이해하고 나라의 패션문화 교류를 통해 해외 어린이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를 이해하고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아트홀 댄스 트레이닝(사진제공: 한울별 E&M)

 

또한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아트 홀 장소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K-POP 댄스 트레이닝과 패션관련 전문교육 등은 국내 유명 모델들이 참여 4월15일에서 17일간 댄스 교육으로 본 무대에서 선 보이게 되었다.

 

  가수 현진영과 키즈모델과 함께 토끼춤 퍼포먼스로 오프닝 공연하고 있는 모습

 

90년대 ‘힙합’ 열풍을 몰고 온 가수 현진영이는 2018 럭셔리브랜드 키즈모델 대회 100여명의 지구촌 어린이들이 함께 오프닝 공연과 동시에 아시아뮤지션 스타상을 수상했다.

 

        가수현진영 아시아뮤지션스타상 수상, 수여식에는 토니 권(사진촬영:한은남기자)

 

이번행사는 다국적 모델에이전시 및 공연 기획사  LBMA STAR와 BEHIND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LBMA미디어와 영화사 한울별E&M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각국나라의 문화예술 교류와 관광문화, 단체후원으로는 (사)서울문화홍보원, (사)세계평화실천운동본부(외교통산부승인),(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사)플러스나눔,(사)한국영화배우협회이다.

 

한울별 정정희 이사와 총감독 김현정(가운데) 

    브랜드 키즈모델 홍보대사 수상 수여식에 이주한 대표(사진촬영: 한은남기자)

                     키즈대회 수상자 수여식은 토니 권 (사진촬영: 한은남 기자)
 

한편 LBMA STAR 토니 권 대표는 "성장기 어린이들은 어릴 적 다양한 경험을 이러한 수준 높은 국제대회를 통해 해외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그들과 문화교류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성과가 가장 뛰어난 아이들에게는 한 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다 고한다. 자신이 꿈꾸는 일들을 다양하게 많이 하고 여러 가지 시각에서 체험을 많이 해본 어린이가 한 가지를 잘하는 아이보다 항상 뛰어난 성과를 얻는다" 고 말했다. 

 

본 행사의 캠프와 전야제, 월드파이널 시상식은 LBMA 미디어에서 유스트림을 통해 전 세계 생방송으로 송출되었으며 어린이 전문 케이블방송 한국어린이방송(Kids TV)의 녹화중계를 비롯해 종합 연예 매체,  gm미디어를 통해 네이버TV, 카카오TV,에 인터넷 생중계 되었다.

 

 

 시사프라임 보도국  현장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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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3회 럭셔리브랜드 키즈모델 어워즈 행사가 성황리에 마쳐...
한중미술협회, 영월 J큐브미술관 초대전 14일부터 한달간 열려...

- 한중미술협회는 40여명의 한중 작가들로 구성 되어있다

 

금년 들어 국회의원회관초대전, 부산시 시설공단 더 공간 초대전, 송도 라마다 호텔 초대전, 송파구 더 공감갤러리 초대전을 멋지게 소화한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가 강원도 영월에 소재한 영월 j큐브 미술관에서 4월14 일 토요일 5시에 한중미술협회 초대전 오픈을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한 달간 초대전 진행을 한다.

 

 

영월 j큐브 미술관(관장 장우순)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사지막길 56번지에 소재한 지역 미술관으로, 영월은 전국 박물관 특구 지역임과 동시에 j큐브 미술관 곁에 국제 현대미술관이 있어서 지역 문화의 빛을 더 해주고 있다. j큐브 미술관은 지역작가들은 물론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를 수시로 유치하였는바 이번에 국제전인 한중미술협회전을 유치하여 미술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차홍규(하이브리드)회장을 비롯하여 j큐브 미술관장 장우순(서양화), 허순자(서양화), 이석우(도예), 김미행(입체), 장혜숙(서양화), 강유경(도예), 임현진(서양화), 김국(서양화), 정미숙(한지조형), 서주선(서양화), 이정효(서양화), 최경수(서양화), 정혜욱(옻칠), 박수미(서양화), 이지연(평면), 김언배(염색), 김혜진(캘리그래피), 윤수정(서양화), 김윤미(자개공예), 추영호(서양화), 박봄(서양화), 후후(서양화) 등 한국 작가들과 세계적 사진작가 중국의 양즈(陽子)를 비롯하여 왕위에(王月) 등 총 30명이 참여한다,

 

한중미술협회는 국회의원 김두관, 이동섭, 이원욱, 권칠승, 이종명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과 성파스님, 진관스님 등 종교계 인사들이 고문으로, 박찬조 알자나 대표 경제인들이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로 한국과 중국작가들의 전시와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전시를 통하여 민간외교에도 앞장을 서고 있으며, 올해 전반기에만도 북경의 주중한국문화원 초대전, 성북구 작은 미술관 초대전 등 여러 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참고로 한중미술협회는 설립 이래 돈 안 드는 초대전시와, 돈 안 드는 건전한 언론보도만을 고집하고 있는 단체로 협회원 구성은 우리한국작가는 물론 중국의 유명한 세계적 사진작가 양즈(陽子)를 비롯하여 40여명의 한중 작가들로 구성되어있다. 한중미술협회에 대한 가입문의는 kcfaa@naver.com로 하면 된다.

 

이기창 기자  eldor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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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술협회, 영월 J큐브미술관 초대전 14일부터 한달간 열려...
문화/공연/전시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8.03.30 01:08

차홍규 하이브리드 작가 '부산'서 릴레이 초대전

차홍규 하이브리드 작가 '부산'서 릴레이 초대전

 

북경 칭화대 미대를 정년퇴임하고 한중미술협회장을 맡고 있는 차홍규 하이브리드 작가가 오는 3월 24일(토요일)부터 4월 1일(일요일)까지 부산 광복동 롯데백화점 11층 홍보관 옆 ‘옥상정원 특별 전시실’에서 초대전(39회 개인전)을 가지며, 4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부산시설공단 갤러리 ‘더 공간’에서 초대전시(40회 개인전)를 갖는다.

 

차홍규 작가는 ‘물질적 풍요로 인간은 행복한가?’를 화두로 작품을 하는 작가로 18세기 영국의 산업혁명이후 물질문명은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여 현대인들은 이전의 인류가 상상치도 못하는 물질적 풍요를 이루고 있으나, 현대인들은 오히려 행복하기보다는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자살율과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구는 화석연료의 무차별적인 남용으로 온난화에 시달려 엘리뇨 현상 등으로 인한 환경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그동안 차홍규 작가는 물질만 추구하는 현대인의 물질만능주의에 경종을 울리는 다양한 작품 전시를 하였는데, 예로 지구의 위기를 각성시키는 위기의 ‘지구 씨리즈’와 현대인의 이중성을 표현한 ‘가면 씨리즈’, 흑백 논리의 이분법적인 우리 사회에 대한 경고작품 ‘절합(節合: Articulation) 씨리즈’, 이성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음에도 이성을 도구시하는 현대인을 풍자한 ‘도구적 이성 씨리즈’ 등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바를 작품으로 발표하여 아름답고, 예쁘고, 보기에 좋아 팔리는 작품위주로 전시가 이루어졌던 우리 화단에 충격을 준바 있다.

 

이번 부산 광복동 롯데백화점과 부산시 시설공단의 차홍규 하이브리드 작가 초대전시의 특징은 그동안 화단에서 명목상 초대전 형식을 빌리나, 실상은 작가들에게 장소 대여비를 수수하거나 작품 판매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초대작가에게 수수료 부담은 물론 일체의 조건을 달지 않는 실질적인 초대전으로 작가는 작품 판매에 신경을 쓰지 않고 오직 작품성으로만 전시를 할 수 있어 어려운 한국 미술계에 새로운 지표로써 신선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이브리드란 용어는 원래 이질적인 요소가 서로 섞인 것으로 이종(異種), 혼합, 혼성, 혼혈이라는 의미이나, 최근에 와서 이종을 결합, 부가가치를 높여 새로움을 창조하는 통합 코드로 차홍규 하이브리드작가는 회화는 물론 조각, 도예, 금속, 서예, 유리 등 미술의 전 장르에 걸쳐 하이브리드적인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차작가는 미술학 학사, 석사, 공학박사로 조각 후 정밀주조(Investment Casting) 작업까지 직접 수행하는 미술계의 독보적인 하이브리드 작가이다.

 

 

한은남 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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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규 하이브리드 작가 '부산'서 릴레이 초대전
문화/공연/전시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8.03.30 01:01

한중미술협회 부산시설공단 갤러리초대전

한중미술협회 부산시설공단 갤러리초대전

 

부산시 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특별 초대전으로 한중미술협회 회원전을 유치하여 전시를 한다. 1차는 3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한중미협회원을 위한 초대전으로 참여 초대작가는 강동석(판화), 이지연(멀티), 임현진(서양화), 김국(서양화), 서주선(서양화), 이정효(서양화), 박은희(문인화), 최경수(서양화), 이현희(서각), 추영호(서양화) 작가 등이고, 2차는 4월 2일부터 4월 6일가지 하이브리드 작가인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 초대전을 갖는다.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부산시민들과 부산시설공단 이용 고객들에게 한중작가들의 좋은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한자리에서 여러 장르에 걸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상호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중미술협회 전시에 큰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중미술협회는 회장인 차홍규 작가가 북경 칭화대 미대를 정년퇴임한 후 설립한 단체로 열악한 한국작가들의 경제사정을 감안하여 ‘돈 안 드는 초대 전시만을 추구하며 국회의원회관 초대전, 주중한국문화원 초대전, 서울시 의회 초대전, 중국 산동 청도 초대전 등 많은 무료 전시를 이어오고 있어 우리 화단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한은남 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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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술협회 부산시설공단 갤러리초대전
어떻게 이웃과 함께 살 것인가? 두산아트센터, 통합 기획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 시작

-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 4월 9일 시작

 

사회가 나날이 복잡해지면서 여러 이슈들이 다양한 형태로 일어나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인문학 강연부터 공연, 전시까지 다각도로 고민해볼 수 있는 통합 기획 프로그램인 두산인문극장이 올해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4월 9일부터 4개월간 ‘이타주의자’를 주제로 ‘어떻게 이웃과 함께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산아트센터가 2013년부터 시작한 두산인문극장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과학적, 인문학적, 예술적 상상력이 만나는 자리다. 2013년 ‘빅히스토리: 빅뱅에서 빅데이터까지’를 시작으로 2014년 ‘불신시대’, 2015년 ‘예외’, 2016년 ‘모험’, 2017년 ‘갈등’을 주제로 선정해 다양한 사회 현상에 대해 근원적 물음을 던지고 고민해왔다. 매년 1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함께한 본 프로그램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남을 위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근본적으로 남은 누구인가, 어떻게 하는 것이 그를 위하는 일인지 판단하는 것은 가능한가, 이 시대에 ‘이타주의자’는 어떤 사람들인가, 그렇다면 ‘어떻게 이웃과 함께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고자 한다.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인문극장은 사회문제를 딱딱한 학술적 접근에서 벗어나 예술을 매개로 접근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개인의 삶을 보호하려는 욕구가 강한 지금의 우리들에게 이타주의자는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앞으로도 이타주의자가 우리 삶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탐구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함께 사는 우리에 대해 고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어떻게 이웃과 함께 살 것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두산인문극장은 총 3편의 공연, 1편의 전시, 8회의 강연을 마련했다.

 

4월 9일 최정규 경북대 교수의 기조강연 ‘오늘날 이타주의를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로 강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최 교수는 이타주의에 대한 긍정적 시각과 부정적 시각이 엇갈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타주의가 도덕적 관점뿐 아니라 경제적 자원으로서도 의미가 있음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후 7월까지 이상수 서울시교육청 대변인, 이진우 포항공과대 석좌교수, 김준홍 포항공과대 교수, 김학진 고려대 교수, 남창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융복합대학 교수, 김현경 독립연구자, 홍성욱 서울대 교수가  8회 강연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철학, 과학, 사회학 등 다양한 관점으로 이타주의자를 살펴본다.

 

두산인문극장 관계자는 “전통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타주의자는 선(善)의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이타주의자들이 인류에 끼친 영향은 도덕적, 정서적 측면에 그치지 않는다. 또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현시대에는 이타주의자에 대한 개념 역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번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뿐만 아니라 경제학, 컴퓨터공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이타주의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공연은 이란 출신 작가 낫심 술리만푸어의 최신작 <낫심>으로 첫 문을 연다. 고수희, 구교환, 권해효, 김꽃비, 김선영, 김소진, 나경민, 류덕환, 문소리, 박해수 등 21명의 매회 다른 배우가 무대에서 처음 받는 대본에 따라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부녀 사이의 장기 이식을 다룬 <피와 씨앗(연출: 전인철)>,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타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애도하는 사람(연출: 김재엽)> 총 3편으로 구성된다.

 

연극 담당 프로듀서는 “올해 공연들은 타인에 대한 이해, 희생의 양면성, 슬픔과 죽음에 대한 공감과 같이 이타주의가 품고 있는 속성들을 다루고 있다. 이타주의와 이타주의자를 선의, 선한 사람의 개념에서 바라보는 것을 넘어 다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두산갤러리에서는 5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는 기획전시 ‘THE SHOW MUST GO ON’이 진행된다. 강기석, 오용석, 이성미, 이우성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를 통해 이타주의와 사회 속 예술의 위치를 작품으로 탐구한다. 전시 담당 큐레이터는 “예술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는 비효율적일 수 있으나 끊임없는 사유와 메시지를 품고 있다. 이타주의자를 전시로 표현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과제지만 반드시 필요한 시도다”라고 강조했다.

 

한은남 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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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웃과 함께 살 것인가? 두산아트센터, 통합 기획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 시작
문화/공연/전시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8.03.18 18:29

한중미술협회, 국회의원회관 초대전을 마치고...

한중미술협회, 국회의원회관 초대전을 마치고...

 

올해 들어 공감갤러리 초대전, 라마다호텔 초대전 등 여러 전시를 계획대로 진행한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가 지난 화요일(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사)한중미술협회 후원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메인전시실에서 중국의 작가들과 함께 한중미술협회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중미술협회는 이동섭, 이원욱, 권칠승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과 성파, 진관스님 등 종교계 인사들이 고문으로, 박찬조 알자나 대표 등 경제인들이 후원을 하는 단체로, 사단법인 한중미술협회 후원회 결성을 통하여 작가들에게 전시에 도움을 주는 방향을 모색하려고 한다.

 

이는 일부 갤러리 운영자들이 아트페어나 전시를 미끼로 하여 가뜩이나 어려운 미술인들의 호주머니를 털고 있는 것이 미술계의 현실에서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한중미술협회 국회의원회관 초대전시에는 차홍규(하이브리드)회장을 비롯하여 허순자(서양화) 장혜숙(서양화) 김미행(입체) 박수미(서양화) 이석우(도예) 문병권(조각) 이지연(평면) 유세영(서양화) 강동석(판화) 강유경(도자기) 임현진(서양화) 김혜진(캘리그라피) 정미순(한국화) 권의경(서양화) 김국(서양화) 김언배(염색) 장우순(서양화) 이정효(서양화) 이현희(서각) 정미숙(한지조형) 박은희(문인화) 최경수(서양화) 서주선(서양화) 추영호(서양화) 정혜욱(옻칠화) 박봄(서양화) 윤수정(서양화)  후후(서양화) 김윤미(자개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중국작가들도 세계적 사진작가인 양즈(陽子)를 비롯하여 유화, 중국화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중미협은 이번 국회의원회관 초대전시가 끝나면 부산시시설공단 초대전, 영월 J큐브미술관 초대전, 주중 한국문화원 초대전 등 전반기에만도 많은 초대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참고로 한중미협 가입문의는 이메일 kcfaa@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한은남 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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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술협회, 국회의원회관 초대전을 마치고...
사진작가 이묘자, 중국 울란부통 사계의 아름다움 소개하는 ‘초원의 서정’ 사진전 개최

 

중국 내몽골 울란부통 아름다운 사계의 매력 느껴볼 수 있는 이묘자 사진전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경인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오는 2018년 3월21일(수)~3월27일(화)까지 개최된다.


내몽골의 오지 울란부통 초원은 계절마다 변하는 신비스런 풍경이 연출되어 사진가들의 인기 있는 출사지로 알려져 있으며, 떼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으려는 사진작가 이묘자의 감성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울란부통은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여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이묘자 사진전에는 꿈속에서 본 듯한 풍경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도록 사진기록으로 남겨 감상자와 공유하고 소통하기를 원한다.


푸르름 가득한 울란부통 초원을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고, 자연과 내가 하나 될 수 있는 신비스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묘자 사진작가는 말의 고장으로 알려진 울란부통을 사람과 말이 함께 공존하는 조화로운 세상으로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


질주하는 말들과 섞여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울란부통의 사람들은 자연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초원에 녹아들고, 오염되지 않은 푸른 하늘과 대지는 생명체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듯 생동감이 넘친다.


지구촌의 많은 사람들이 더 편안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기울일 때 울란부통은 불편한 전통을 지켜왔다. 자연을 희생하는 대가로 편리한 대가를 얻기보다 수 천 년 이어온 전통을 고집했다.


산업화를 거부하고 할아버지가 살던 방식을 대물림해 왔다. 그 결과 그들이 유업으로 받은 자연은 태초 그대로 아름답다. 잃어버린 본향을 만났을 때 내가 편안해지는 이유다. 나의 카메라도 이 자연을 모두 담아 두겠다는 듯이 셔터를 눌렀다.  

 

내몽골 울란부통의 사계를 촬영하는 작업은 거대한 자연에 순응해야 하는 한다. 카메라 작동도 멈추게 하는 영화 30도의 살인적인 겨울 혹한에 맞서야 하는 순간마다 자연에 대한 무서움과 존경심으로 다가와 사진 작품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매섭게 몰아치는 눈보라를 맞으며 자연에 대항하기보다 온몸으로 감내하는 법을 깨우친다. 자연이 허락한 순간을 렌즈에 담아 잔상으로 남길 뿐이다. 중국의 오지 울란부통의 촬영 준비는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하고 완벽에 가까운 계획을 가지고 접근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이묘자 사진작가는 세계의 오지문명을 찾아 사진으로 기록하고자 하는 꿈을 품고 있으며, 오지의 자연과 사람을 마주할 때 마다 겸손과 진심으로 마주하여 순수함을 찾고자 한다.


이묘자 사진작가는 "원초적 자연을 간직한 내몽골 초원은 마음의 평온과 삶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장소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준다.


한편 울란부통의 초원은 나만의 해석으로 초점을 맞춰 사진으로 다시 태어나며, 자연의 일부를 선물 받은 기분으로 촬영에 돌입할 때 행복함과 감동은 활기찬 개인의 삶으로 만들어 줘 앞으로도 세계의 문명을 찾아 사진작업을 하는 일은 계속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은남 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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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이묘자, 중국 울란부통 사계의 아름다움 소개하는 ‘초원의 서정’ 사진전 개최
문화/공연/전시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8.03.10 16:59

IBN 그룹, 한중미술협회 콜라보 행사

IBN 그룹, 한중미술협회 콜라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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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N그룹(회장 김형호)은 지난 1월 25일 인천 송도라마다 호텔에서 IBN 미디어페어 런칭쇼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이번에 지난 3월 6일 월드투어-코리아를 시작으로 한국기업의 세계 정벌이란 야심찬 계획하에 '슈퍼스타 월드 미디어엑스포2018'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와 무역 엑스포를 통해 연매출 중소기업 500억, 상장기업 2천억 초과달성 프로젝트를 목표로 단발성 행사에 그치던 방식을 벗어나 월드투어를 통해 각국의 바이어와 미디어 방송을 지속적으로 활용해서 특화 상품 개발 및 각국의 바이어 및 방송의 특성에 맞는 가장 현실적읶 현지화 전략을 구축하는 계획이다.


국내 유망기업의 세계 진출을 위한 슈퍼스타 월드 미디어 엑스포 세계 투어의 일환으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2018년 3월 6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MBC PLUS와 IBN Net이 공동제작으로 생방송을 통해 IBN소속 뷰티테이너(왕홍) 및 연예인 홍보대사 출정식, 국내.국제파트 기업 홍보사절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에는 일본, 5월에는 미국, 6월에는 동남아(베트남), 7월에는 북경, 8월에는 홍콩, 10월에는 두바이, 11월에는 독일, 12월에는 다시 상하이로 이어지는 연간 월드투어 계획을 선보인다.

 


 

국내 웰빙, 뷰티, 패션, 문화, 여행, 스포츠, 건강, 코스메틱, 쥬얼리, 자동차, 생홗가전 등 유망기업 및 해외시장 진출 및 판매채널 확대를 모색하는 대한민국 유통, 제조, 서비스 유망기업과 제품 브랜드를 총 망라해서 이번 월드투어에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지난 행사에서 호평을 받은 한중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대거 참여 할 예정으로 한국측 작가는 차홍규 회장을 비롯하여 허순자(서양화), 문병권(조각), 김윤미(자개 공예), 이지연(멀티), 임현진(서양화), 박봄(회화). 유세영(서양화), 윤수정(서양화), 김언배(염색), 후후(서양화). 정혜욱(회화), 최경수(회화), 서주선(서양화), 박수미(서양화), 이현희(서각) 작가와 중국측은 세계적 작가 양즈를 비롯하여 5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한자리에서 양국 작가들의 여러 장르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미술협회는 북경 칭화대 미대를 정년퇴직한 차홍규 작가가 회장으로 있는 미술단체로 설립 이래 꾸준히 무료 초대전만 응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만도 서울의 공감갤러리 초대전시를 비롯하여 이번 송도라마다 초대전, 국회의원회관 초대전, 영월의 제이큐브 미술관 초대전, 부산시설공단 초대전, 양산 통도사 초대전, 중국 북경의 주중 한국문화원 초대전 등 많은 전시가 기다리고 있어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송도 라마다호텔 행사의 총 기획을 맡은 김진우 사업단장은 "아이비엔(IBN) 그룹은 International Business network란 이름처럼 국제적인 비지니스의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가는 기업을 목표로 3월부터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시작한다"며, "한국의 우수기업들을 세계시장의 진출의 날개를 달아 위축되고 어려운 국가 경제를 일으키는 명품기업으로 아이비엔이 성장해나가겠다"며 “더욱 한중미술협회와 콜라보 전시를 하기에 더욱 기대가 크다”며 많이 지켜봐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중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IBN그룹이 후원하는 여러 어려운 단체에 기증 될 예정이다.

 

 

한은남 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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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N 그룹, 한중미술협회 콜라보 행사
문화/공연/전시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8.03.09 03:25

국립국악관현악단, ‘리컴포즈×상주작곡가’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 ‘리컴포즈×상주작곡가’ 공연

- 국악관현악의 선두주자,국립국악관현악단의 끝없는 도전!
20·30대 젊은 작곡가들이 재해석한 우리 음악 ‘리컴포즈’ 
- 1년 여간 악단과 호흡하며 숙성시킨 창작 음악 ‘상주작곡가’
- 국악관현악 미래 밝힐 4개의 신작 초연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임재원)이 2018년 첫 정기음악회 ‘리컴포즈×상주작곡가’를 오는 3월 23일(금) 달오름 무대에 올린다.

 

                                          ‘리컴포즈×상주작곡가’ 포스터 ⓒ 시사프라임


우리 음악의 실험을 견인하는 창작 프로젝트 ‘리컴포즈’,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작곡가와 단원들이 오랜 기간 호흡하며 숙성시킨 결실을 발표하는 ‘상주작곡가’를 묶어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1995년 창단 이래 전통음악의 동시대적 재창작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탄생한 ‘리컴포즈’와 ‘상주작곡가’ 모두 완성도 높은 국악관현악 신작 개발, 역량 있는 작곡가 양성을 위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곡의 형식을 해체하거나 악기 배치를 새롭게 하는 등 자유롭고 다각적인 실험을 감행, 한국음악계로부터 호평 받기도 했다.


이번 ‘리컴포즈×상주작곡가’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우리 음악의 발전적 미래를 더욱 입체적으로 모색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리컴포즈’는 전통음악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접근, 동시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전통음악의 가치를 되짚어보기 위해 2014년 처음 기획되었다.


2014년에는 한국음악에 조예가 깊은 4개국(벨기에·미국·타이완·일본) 출신 외국인 작곡가, 2015년과 2017년에는 국악·서양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작곡가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재해석을 의뢰해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간 중견 작곡가들을 소개해온 데 이어, 2018년 ‘리컴포즈’에서는 더욱 파격적으로 20·30대 젊은 작곡가들을 위촉했다. 미국 등지에서 현대음악 기법을 기초로 작곡하는 20대 서양음악 작곡가 니키 손(1992년생), 30대 국악 신진 작곡가 김보현(1984년생)이 그 주인공. 각각 경상도 민요 ‘울산아가씨’와 전통악곡 ‘수룡음’을 주제로 한 국악관현악 ‘울산아가씨 찾기’와 ‘수룡음 주제에 의한 관현악-물결’을 선보인다.


니키 손은 넓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울산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다채로운 악기 편성으로 표현했고, 김보현은 물속을 노니는 용의 노래라는 뜻을 지닌 ‘수룡음(水龍吟)’을 물결의 파장과 반복, 확장으로 재해석했다.


‘상주작곡가’는 2017-2018 시즌과 함께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새로운 상주작곡가로 선정된 강은구·최지혜의 작업 결실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작곡가에게 창작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완성도 높은 창작곡을 개발하기 위해 2016년 상주작곡가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2016년 10월에는 첫 상주작곡가 김성국·정일련이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과 1년 여간 긴밀하게 교류하며 완성한 신작을 발표한 바 있다. 악기 개량 및 배치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담아내는 등 진지한 실험을 선보여 우리 음악을 선도하는 예술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두 번째 상주작곡가 강은구·최지혜 역시 지난해 9월부터 약 7개월 동안 월 2회 이상의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단원들과 함께 작품 주제부터 형식, 국악기 사용의 범위까지 다방면에 걸쳐 깊이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러한 과정의 결과물로서, 강은구는 삶 속에서 나쁜 일이 풀리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부정놀이-나쁜 일들이 잘 풀리고, 좋은 일들을 기다리는 마음’을 완성해냈다.


최지혜는 ‘국악관현악을 위한 강(river)’을 통해 한국의 크고 작은 강이 갖는 생명력과 정화의 이미지를 서사적으로 펼쳐낸다. 지휘는 실력파로 주목 받고 있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성기선이 맡는다.

 

한은남 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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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리컴포즈×상주작곡가’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