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지자체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8.05.24 16:59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2018년 2차 총회 성황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2018년 2차 총회 성황


- 올해의 언론인 표창 및 사회공헌 표창 등 시상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회장 정창곤)는 23일(수요일)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예총회관) 9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 2차 정기 총회를 열고, 일선에서 협회의 명예와 건전한 복지사회에 공헌한 신문 및 방송인들과 문화예술계 인사 및 기업인들을 표창하고, 계획 중인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보고했다.

 


특히 의미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복지 및 후원과 관련하여 기존의 원로언론인 및 저소득 다문화 가정, 그리고 산간벽지 독거노인 등의 지원 대상을 비인기 스포츠 선수 및 생활고를 겪는 창작인 등으로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총회의 사회공헌 공로 표창 수상자는 전, 양천경찰서 이근성 경감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근성 경감은 오랜 기간 어린이들과 교류하며 도서를 후원하는 동시에 인성교육 강의를 지속하며 아이들이 보다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이끄는 등 현직일 때와 튀임 후에도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교육 자원봉사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문화예술인 표창 수상자로는 (재)세계예술문화아카데미 세계시인회 총회장, 백한이 시인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백한이 시인은 83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민족 전통의 고유한 정신문화와 백의민족의 정체성 회복을 대하소설 집필, 시 낭송대회 등의 문학 활동과 살구나무심기운동 및 세계시인대회 개최를 통해 몸소 실천함으로써 모든 문화예술 및 언론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특히 재단법인 발행, 고려달빛을 지난 20년간 전 세계에 꾸준히 보급하며 전세계 문인들과 소통하는 등 민간외교에 기여한 바가 지대하다는 평가다.

 

올해의 기업인 표창 수상자로는 VK네트웍스 구교순 대표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구교순 대표는 해외 명품브랜드를 국내 런칭하는 바잉업계 일인자로 이를 통해 중소 상공인들의 성공과 산업 및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다수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들의 컨텐츠 제작에 지난 15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방송 미디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서 올해의 방송인 표창 수상자로는 클콩미디어 김정한 이사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김정한 이사는 방송사 재직당시 독창적인 컨텐츠 제작과 새로운 플랫폼 개발을 통해 방송채널사용사업자들의 활로를 개척하고 미디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다.


마지막 수상자인 올해의 기자 표창 수상자는 축제뉴스 강동호 대표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강동호 대표는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소신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국내 지자체 관광자원을 쇄신하고 새롭게 개발하도록 계도하는 등 많은 축제를 지원하며 지자체 관광산업에 기여한 언론인이다.


한신방협 정창곤 회장은 “올해에는 우리협회가 주관단체로 참여하는 세계시인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뜻 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어“언론인들의 재능봉사와 참여를 통해 원로 문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민간외교에도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성공플러스 한종래 총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방송사 및 언론사 대표 30여명과 문화예술인 및 기업체 회원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남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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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2018년 2차 총회 성황
아세안 진출 성공 방정식은? 아세안 열린 강좌 시리즈에서 듣는다.

- 5월 1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아세안센터에서 시민강좌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현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5월 17일부터 6월 28일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아세안 진출 성공 방정식’을 주제로 아세안 열린강좌 시리즈를 개최한다.


7회에 걸친 강의 동안 아세안 각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경험이 있는 한국 기업인들과 아세안 경제 전문가들이 아세안 진출 전략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4월 26일부터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http://www.aseankorea.org)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아세안은 세계 3위의 인구, 5%대의 평균 성장률, 중산층 확대 등으로 한국 기업들의 유망 투자진출 지역으로 떠오른지 오래지만, 최신 투자진출 정보나 현지 파트너를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아세안 진출에 막막함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 일반 시민들은 아세안의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와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세안 진출을 원하는 기업인들은 필요한 비즈니스 정보와 네트워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아세안 경제 동향 및 전망, 아세안 콘텐츠 시장 진출과 현황, 한국 중소기업의 동남아 투자진출 실태, 4차 산업혁명과 아세안 유통시장의 발전, 아세안, 특히 캄보디아에서의 투자 전략, 베트남 투자∙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과 성공 사례, 미얀마에서 외투기업의 부동산개발 사례 등을 주제로 7주간 이어진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아세안 경제 전문가와 현대코퍼레이션 홀딩스, 대우아마라 주식회사, 베이커 맥킨지 로펌 등 아세안 각국 진출 기업이 현지 투자진출 환경과 성공 전략을 강의한다.

 

한편 한-아세안센터는 ‘기회의 땅 아세안 경제를 보다’를 주제로 한 아세안 열린 강좌 시리즈를 2016년 라이프스타일, 2017년 디지털경제를 주제로 매년 개최해왔다. 연 2회 개최되는 아세안 열린 강좌 시리즈는 하반기 강의에서도 아세안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태희 기자 enhanok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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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진출 성공 방정식은? 아세안 열린 강좌 시리즈에서 듣는다.
남북정상회담 피날레 장식한 ‘원드림원코리아’ 어떤 노래

- 문재인 대통령 2015년 EXO백현·BTS 정국 등 아이돌 스타들과 제작 참여

- 국민주도 ‘하나된 꿈이 하나의 코리아를 만든다’ 사회적 합의 이끌어

- 정상회담 주요 사진과 함께 남북정상회담 피날레 장식

- 탈진영 원칙, 아래로부터의 통일문화운동 추진

 

 

 

 

(2018.4.27, 판문점) ‘One Dream One Korea(이하 원드림원코리아)’가 27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피날레로 판문점에서 울려 퍼졌다.


한반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평화의 미래 실현에 협력 의지를 담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축하 곡이 된 것이다. 노래는 환영만찬 직후 판문점 평화의집 마당에서 거행된 환송행사에서 남북정상회담의 기념 장면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으며 남북정상회담 참가자들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새로운 세대까지 폭 넓게 부를 수 있는 새 시대 통일의 노래로 제작된  ‘원드림원코리아’는 2015년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열망을 주제로 김형석 작곡, 김이나 작사로 탄생했다.

 


 

음원 제작에는 EXO 백현, BTS 정국, Got7 영재, 걸스데이 민아, 레드벨벳 웬디, 소유 등 국내를 대표하는 K-pop 스타들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여야 대표도 참여해 직접 노래를 불렀다. 현재 통일부 컬러링으로도 사용될 만큼 그 음악성과 사회성이 높이 평가된 새시대 통일의 노래이다.


※ 뮤직비디오 참가자(총 28명, 가나다순 정렬)

강준우(장미여관), 규리(카라),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김선재(SBS 아나운서), 김소현(뮤지컬 배우), 김조한, 김주우(SBS 아나운서), 김태균(컬투), 나윤권,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 , 민아(걸스데이), 백현(EXO), 산들(B1A4), 소유(씨스타), 손준호(뮤지컬 배우), 솔지(EXID), 양파, 영재(GOT7), 예은(원더걸즈), 웬디(레드벨벳), 유경미(SBS 아나운서), 육중완(장미여관), 윤하, 정국(방탄소년단), 정찬우(컬투), 초아(AOA), 켄(VIXX), 홍용표(통일부장관)


원드림원코리아의 탄생은 한반도 위기를 타개하고 평화와 화해의 통일된 미래 국가 실현을 위해서는 1020세대가 분단과 통일 이슈에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국민의 열망이 그 배경이었다.

 


 

음악적 테마는 한국인의 꿈, 바로 ‘코리안드림’이다. 따라서   진영논리를 벗어나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문화강국 실현을 위해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캠페인의 주제곡으로 애창되었다.


2015년 광복7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민사회가 추진한 통일문화운동 캠페인에는 SNS 상에서 1020세대의 참여가 이어졌고 10월 3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4만5천명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24개팀의 K-pop 스타들이 참여한 ‘One K 콘서트’로 성료되었다.


2017년 캠페인은 세계 팝 프로듀서 계의 거장 ‘지미 잼&테리 루이스’가 2016년 8월 16일 뉴욕 UN 총회장에서 “한국판 WE ARE THE WORLD를 만들겠다”고 공식 발표한 뒤 본격화됐다.


프로듀서 ‘지미 잼&테리 루이스는 마이클잭슨, 머라이어케리, 조지마이클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엘범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계의 거장이다.


그리고 ‘미녀와 야수’ 주제가를 부른 ‘피보 브라이슨’ 등 세계적 뮤지션이 참여하는 것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튜디오이자 유럽 최대 음반회사인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Metropolis Studio)도 참가했다.


그리고 ‘One K 글로벌피스콘서트’가 싸이, 샤이니 B1A4, AOA, B.A.P, CNBLUE, 비투비 등이 출연한 가운데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었다.


지미잼&테리루이스가 작사/작곡한 ‘코리안드림’은 피보브라이슨 외에 유로비전송 콘테스트 2위를 수상한 임다미, 정동하 그리고 보이스퍼가 불렀다.


‘One K 글로벌캠페인 2019’ 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One Dream One Korea’와 ‘Korean Dream’ 그리고 ‘하나의 꿈’에 이어 20여 명의 K-pop 가수들이 참여하는 또 하나의 통일노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노래는 ‘One K 글로벌캠페인 2019’ 총괄감독을 맡은 김형석 작곡가의 재능기부로 제작된다. 그리고 통임염원 원케이뮤직페스티벌, 통일다큐멘터리 극영화 글로벌 개봉, 각종 예술 단체와 평화통일 콜라보레이션 행사도 준비된다.

 

한은남 편집장  enhanok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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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피날레 장식한 ‘원드림원코리아’ 어떤 노래
꽃대궐~‘하나의 봄’ 함께 한 두 정상 “가을에 다시 만납시다”


 

- 환송행사 끝나자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두 손 꼭 잡아
- 역사적인 2018년 4월 27일 기억하면서 다음 만남 기약


 

백두대간 산과 강이 흐르는 땅 위로 바람이 불면서 천지가 열렸습니다. 역사의 희노애락과 고단한 삶이 파랑새가 되어 날아갔습니다. 울긋불긋 꽃대궐이 열리고 푸른 한반도 위에 '하나의 봄'이 피어났습니다.


4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은 평화의 집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감동의 영상 '하나의 봄'과 함께 마무리되었다.
 


이날 만찬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일 국무위원장 부부는 오후 8시 30분,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평화의 집을 배경으로 펼쳐진 영상 '하나의 봄'을 함께 관람했다.


역사의 현장이 될 판문점 평화의 집 위로 한반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영상과 음악으로 흘렀다. 백두대간 산과 강이 흐르는 이 땅에 바람이 불면서 천지가 열리며 시작된 우리 역사가 표현되었다. 아쟁 등 국악기가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아리랑’을 변주하고, 사물놀이가 가세해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연주했다.


‘아리랑’은 우리 역사의 희노애락을 표현하고, 고단했던 삶이 파랑새로 표현됐다.

이어 모두의 고향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함께 동요 ‘고향의 봄’이 변주와 합창으로 연주됐다. 시나위, 오케스트라, 합창단, 사물놀이가 클라이맥스로 가며 공연이 마무리되었다. 공연 종료와 함께 평화의 집 마당을 밝히는 조명이 켜졌다. 작곡가이자 연주가 정재일 씨가 이번 영상 쇼를 위해 공연 음악을 새롭게 작곡했고, 한반도 바람과 파도소리, 피리, 아쟁 등 국악기와 타악기,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로 선율을 채웠다.

공연이 끝나고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와 함께 차량이 대기 중인 곳까지 걸어가셨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 북측 수행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인사를 나누며 역사적인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시사프라임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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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궐~‘하나의 봄’ 함께 한 두 정상 “가을에 다시 만납시다”
남북 정상 만찬…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그 날을 위하여” 건배

- 제주 초등학생 오연준 군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독창리설주 여사 만면에 웃음
-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새로운 출발분단의 상징 판문점은 세계 평화의 산실이 됐다
- 김 위원장 함께 맞잡은 손 굳게 잡고 꾸준히 걸어가면 반드시 좋은 방안 만들 수 있을 것

 

27일 회담을 마친 뒤 남북 정상의 만찬은 오후 639분 시작됐다.

 

남북 참가자들이 평화의 집 3층 만찬장으로 천천히 들어오자 남북 정상 부부는 밖에서 손님을 맞이하듯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나중에 들어와 자리에 앉았다.

 

만찬장에서는 소해금 연주로 공연이 시작됐으며 반갑습니다’ ‘서울에서 평양까지’ ‘아리랑세곡이 경음악으로 연주됐다.

 

헤드테이블은 문 대통령 왼쪽으로 김정숙 여사, 김영남 상임위원장, 서훈 국정원장, 김영철 부위원장, 오른쪽으로 김정은 위원장, 리설주 여사, 임종석 실장, 김여정 제1부부장, 정의용 실장이 자리했다.

 

남과 북의 만찬 참석자들은 자리에 앉기 전에 서로 반색하며 인사를 나눴다.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 3층에서 열린 만찬에서 건배를 한 후 박수를 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위원장 부부 및 참석자들(사진: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김영철 부위원장은 임동원 전 원장과 악수하면서 도대체 지난 10년 동안 어디가 계셨습니까?라고 물었고,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북측의 김성혜 당 중앙위원회 실장을 보면서 얼굴이 아주 좋아지셨습니다라며 서로 마주 보고 웃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소개로 제주 초등학생 오연준 군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독창했고, 리설주 여사는 만면에 웃음을 띄고 노래를 감상했다. 노래가 끝나자 김 위원장은 박수를 치며 리설주 여사를 한번 쳐다보고 웃었다. 오 군이 "제주에 언제부터 살았냐"는 고민정 부대변인의 물음에 태어날 때부터요라고 대답하자 김여정 부부장이 자리에서 크게 웃었다.

 

오 군이 두 번째 노래 고향의 봄을 부르자 김정숙 여사는 처음 부분을 따라 불렀고 문 대통령과 귀엣말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리설주 여사도 집중해서 오 군의 노래 모습을 쳐다보며 미소를 보였다. 김정은 위원장도 간주시간에 오 군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리설주 여사와 임종석 실장에게 몇 살이냐고 묻기도 했다. 노래가 끝나자 김정은 위원장, 리설주 여사, 김여정 부부장은 큰 박수를 보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찬 인사말 주요 내용이다.

 

<문재인 대통령 만찬 환영사>

 

네 김정은 국무위원장님과 리설주 여사 그리고 귀빈 여러분, 전 세계의 관심이 우리에게 모였습니다. 역사적 사명감으로 우리의 어깨는 무거웠지만 매우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우리는 찾아준 손님에게 따듯한 밥 한끼 대접해야 마음이 놓이는 민족입니다. 오늘 귀한 손님들과 마음을 터놓는 대화를 나누고 귀중한 합의와 함께 맛있는 저녁을 하게 돼 기쁩니다.

 

오늘 우리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역사적인 만남을 갖고 귀중한 합의를 이뤘습니다.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회담의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주신 남북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하나의 봄을 기다려 오신 남북 8천만 겨레 모두 고맙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것을 보며 나는 11년 전 노무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그때 우리는 그렇게 군사분계선을 넘어가고 넘어오며 남과 북을 가로막는 장벽이 점점 낮아지고 희미해져서 우리가 다시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10년 우리는 너무나 한스러운 세월을 보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용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분단의 상징 판문점은 세계 평화의 산실이 되었습니다. 김 위원장과 나는 진심을 다해 대화했습니다. 마음이 통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한반도에서 전쟁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평화와 번영, 공존하는 새 길을 열었습니다. 남과 북이 우리 민족의 운명을 주도적으로 결정해 나가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함께 받아 나가야 한다는데 함께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어갈 역사적 책무가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에 공감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귀빈 여러분, 누구도 가지 못한 길을 남과 북은 오늘 대담한 상상력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 평창에서 화해의 악수를 건넨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 평화를 염원하며 뜨겁게 환영해주신 남쪽 국민들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오늘처럼 남북이 마주 앉아 해법을 찾을 것입니다.

 

나는 오늘 우리의 만남으로 민족 모두의 마음속 응어리가 풀어지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한 가마 밥을 먹으며 함께 번영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제 이 강토에서 사는 그 누구도 전쟁으로 인한 불행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 영변의 진달래는 해마다 봄이면 만발할 것이고, 남쪽 바다의 동백꽃도 걱정 없이 피어날 것입니다.

 

이제 건배를 제의하겠습니다. 내가 오래 전부터 이루지 못한 꿈이 있는데 바로 백두산과 개마고원을 트레킹하는 것입니다. 김 위원장이 그 소원을 꼭 들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참석자들 웃음) 제가 퇴임하면 백두산과 개마고원 여행권 한 장 보내주시겠습니까?
하지만 나에게만 주어지는 특혜가 아닌 우리 민족 누구에게나 그런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북측에서는 건배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위하여라고 하겠습니다. 남과 북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그 날을 위하여


<김정은 국무위원장 답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그리고 이 자리에 같이한 남측의 여러분들, 이렇게 자리를 함께해 감개무량함 금할 수 없습니다. 분명 북과 남이 함께 모인 자리인데 누가 북측 사람인지 누가 남측 사람인지 도저히 분간할 수 없는 이 감동적인 모습들이야말로 진정 우리는 갈라놓을 수 없는 하나라는 사실을 다시금 재삼 인식하게 하는 순간의 기쁨, 그리하여 이다지도 가슴이 몹시 설레입니다. 정말로 꿈만 같고 반갑습니다.

 

오늘 나는 문재인 대통령과 역사적인 상봉을, 그것도 분단을 상징하는 여기 판문점에서 진행하고, 짧은 하루였지만 많은 대화를 나눴으며 의미 있는 합의를 이뤘습니다. 오늘의 이 소중한 결실은 온겨레에 커다란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게 될 것이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의 과감한 결단력과 의지는 시대의 역사 속에서 높은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 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이 역사적인 상봉과 합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북과 남의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만남과 상황과 성과는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입니다. 우리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고, 우리 앞에는 대단히 새로운 도전과 장애물 조성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소한 두려움을 가지면, 안 되면 외면하고 피할 권리도 없습니다. 그것은 그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역사의 주인공들입니다. 우리가 하지 못하면 그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일들을 짊어지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이 숭고한 사명감을 잊지 말고 함께 맞잡은 손을 굳게 잡고 꾸준히 노력하고, 꾸준히 걸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방안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땅의 영원한 평화를 지키고, 공동번영의 새 시대를 만들어 나가려는 나와 문재인 대통령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의지에 달렸습니다. 우리가 서로 마음을 합치고 힘을 모으면 그 어떤 도전과도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꼭 보여주고 싶으며, 또 보여줄 것입니다.

 

온겨레의 공통된 염원과 지향과 의사를 숨기지 말고, 불신과 대결의 북남 관계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함께 손잡고 민족의 미래를 위해 과감하게 나가야 합니다. 오늘 내가 걸어서온 여기 판문점 분리선 구역의 비좁은 길을 온겨레가 활보하며 쉽게 오갈 수 있는 대통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많은 고심 속에 검토하시는 문 대통령님, 그리고 김정숙 여사님, 남측의 여러분들, 그리고 여기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잔을 들 것을 제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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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만찬…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그 날을 위하여” 건배
완전한 비핵화 통한 핵없는 한반도 목표 확인…‘판문점 선언’

- 완전한 비핵화, 핵없는 한반도 실현
- 문재인 대통령, 올 가을 평양 방문…회담 정례화
-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성지역 설치, 쌍방 당국자 상주
- 모든 적대행위 중지, 비무장 지대를 ‘평화지대’로
- 8·15 이산가족 상봉
-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 연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한 뒤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한 뒤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상 회담의 결과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서명한 뒤 공동 발표 하였다. 아래는 선언문 전문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한반도에서 역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뜻깊은 시기에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양 정상은 냉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 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가며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역사의 땅 판문점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1. 남과 북은 남북 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것이다.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이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 남과 북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으며 이미 채택된 남북 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관계 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고위급 회담을 비롯한 각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빠른 시일 안에 개최하여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문제들을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당국 간 협의를 긴밀히 하고 민간교류와 협력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하여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지역에 설치하기로 하였다.

④ 남과 북은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왕래와 접촉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안으로는 6.15를 비롯하여 남과북에 다같이 의의가 있는 날들을 계기로 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밖으로는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하여 민족의 슬기와 재능, 단합된 모습을 전 세계에 과시하기로 하였다.

⑤ 남과 북은 민족 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남북 적십자회담을 개최하여 이산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제반 문제들을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오는 8.15를 계기로 이산가족·친척 상봉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⑥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10.4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 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 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①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이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들을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며 앞으로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상호협력과 교류, 왕래와 접촉이 활성화 되는 데 따른 여러 가지 군사적 보장대책을 취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쌍방 사이에 제기되는 군사적 문제를 지체 없이 협의 해결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회담을 비롯한 군사당국자회담을 자주개최하며 5월 중에 먼저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기로 하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서명한 뒤 포옹하고 있다.(사진제공: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3. 남과 북은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한반도에서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이다.

① 남과 북은 그 어떤 형태의 무력도 서로 사용하지 않을 데 대한 불가침 합의를 재확인하고 엄격히 준수해 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고 서로의 군사적 신뢰가 실질적으로 구축되는 데 따라 단계적으로 군축을 실현해 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④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

남과 북은 북측이 취하고 있는 주동적인 조치들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대단히 의의 있고 중대한 조치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각기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정기적인 회담과 직통전화를 통하여 민족의 중대사를 수시로 진지하게 논의하고 신뢰를 굳건히 하며,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좋은 흐름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2018년 4월 27일

판 문 점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완전한 비핵화 통한 핵없는 한반도 목표 확인…‘판문점 선언’
정치/북한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8.04.28 03:35

"비핵화위해 긴밀 협력","전쟁없는 한반도 평화시대 개막"

"비핵화위해 긴밀 협력","전쟁없는 한반도 평화시대 개막"

- 2018 남북정상회담 결과 설명자료 공개

  

 2018. 4. 27 

                                  사진제공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남북 정상은 ‘한반도 평화시대’ 개막을 선언하고, △남북관계의 전면적·획기적 발전 △군사적 긴장완화와 상호 불가침 합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등을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합의했습니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와 의의 및 주요합의 내용을 담은 '2018 남북정상회담 결과 설명자료'를 공개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기틀을 확립했으며, 한반도에 전쟁 없는 새로운 평화시대를 개막했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남북관계 발전과 비핵화의 선순환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습니다. 분단 이후 북한 최고 지도자의 첫 우리측 지역 방문을 성사시켰고, 임기 1년 내 정상회담을 개최, 합의의 실효성과 이행 동력을 확보했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한반도 문제 당사자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재확인했고 문재인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확고한 지지를 확인했다는 점도 이번 회담의 성과와 의의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합의한 주요 합의사항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된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합의사항>

한반도에 전쟁 없는 새로운 평화시대 개막을 천명하고 화해와 평화 번영의 남북관계를 선언

 


1. 남과 북은 남북관계의 전면적·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할 것임.

① 민족자주의 원칙 확인, 기존 남북간 선언·합의 철저 이행

② 고위급회담 등 분야별 대화를 빠른 시일 안에 개최, 실천대책 수립

③ 남북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성지역 설치

④ 각계각층의 다방면적 교류·협력 및 왕래·접촉 활성화

⑤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진행, 남북적십자회담 개최

⑥ 10.4선언 합의사업 적극 추진,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2.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완화와 전쟁위험 해소를 위해 공동 노력

① 상대방에 대한 모든 적대행위 전면 중지, 비무장지대의 평화지대화

② 서해 평화수역 조성으로 우발적 충돌 방지 대책 마련, 안전어로 보장

③ 국방부장관회담 등 군사당국자회담 수시 개최, 5월 장성급 군사회담 개최
 

3. 남과 북은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

① 무력 불사용과 불가침 합의 재확인 및 엄격 준수

② 상호 군사적 신뢰의 실질적 구축에 따라 단계적으로 군축 실현

③ 올해 종전선언,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3자 또는 4자 회담 개최

④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 확인

정상회담 정례화 및 직통전화 실시, 올해 가을 평양에서 정상회담 개최

 

Results_of_the_Inter-korean_summi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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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위해 긴밀 협력","전쟁없는 한반도 평화시대 개막"
남북 정상 부부의 첫 만남, 리설주 여사 "회담이 잘 돼 너무 기뻐"

-북측 리설주 여사, 만찬 참석 위해 판문점 도착

 

                                         (사진제공: 남북정상회담위원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오후 6시 18분경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판문점에 도착했다.


김정숙 여사가 평화의집 앞에 나와 차에서 내리는 리설주 여사를 맞이하며 손을 잡고 평화의집 1층으로 들어섰다. 1층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리설주 여사,김정은 위원장과 김정숙 여사는 각각 손을 잡고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눴다.


- 문재인 대통령 : 네, 영광입니다. 두 분은 인사를 나눴습니까?
- 김정숙 여사 : 인사했습니다.
- 리설주 여사 : 저 깜짝 놀랬습니다.


- 문 대통령 : 우리는 하루 사이에 아주 친분을 많이 쌓았습니다.
- 리 여사 : 아침에 남편께서 회담 갔다 오셔서, 문재인 대통령님과
함께 진실하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회담도 잘 됐다고 하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 김 여사 : 두 분 아까 저쪽에 다리 걷고 하는 모습 오면서 위성으로, 예 봤습니다, 얼마나 평화롭던지 그런데 무슨 말씀이 오가는지.

- 김정은 위원장 : 벌써 나왔습니까?
- 김 여사 : 오면서 봤습니다, 무슨 말씀 하는지. 가슴 두근두근 하며,

- 김 위원장 : 우리 둘이서 카메라 피해서 멀리 갔는데 (안 들림) 나왔구만요.
- 김 여사 : 굉장히 좋았습니다.

- 문 대통령 : 아주 진한 우정을 나눴습니다.
- 김 여사 : 예 그래서 미래에는 번영만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무도 심으시고
- 리 여사: 이번에 평화의 집을 꾸미는 데 여사께서 작은 세부적인 것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 문 대통령 : 가구 배치뿐만 아니라, 그림 배치까지 참견을 했는데,
- 리 여사 : 그래서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이렇게 왔는데…

- 김 여사 (손을 뻗어 리설주 여사를 다독이며 ): 저는 가슴이 떨립니다.

- 문 대통령: 두 분이 그 전공도 비슷하시기 때문에 앞으로 남북 간의 문화 예술 교류 그런 것을 많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리 여사 : 두 분께서 하시는 일이 항상 잘 되도록 옆에서 정성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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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부부의 첫 만남, 리설주 여사 "회담이 잘 돼 너무 기뻐"
정치/북한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8.04.28 03:10

도보다리 산책 후 30분간 사실상 ‘단독 정상회담’

도보다리 산책 후 30분간 사실상 ‘단독 정상회담’


- '소떼길’에 평화와 번영 상징 1953년생 소나무 기념식수  
- 한라산·백두산 흙 합토 한강·대동강 물 합수…표지석 제막
- 만찬 후 평화의 집 마당서 ‘하나의 봄’ 관람뒤 환송 예정

 

(사진제공: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27일, 오전 일정을 마친 두 정상은 오후 4시30분부터 공동기념식수를 진행했다. 공동 식수를 마친 뒤 두 정상은 수행원없이 도보다리를 산책하며 담소를 나눴다. 수행원 없는 사실상 단독 회담을 약 30분간 진행했다.


이어 환영만찬 후 저녁 8시 30분 두 정상 부부는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함께 환송 행사를 관람할 예정이다.  

 

  공동기념식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오후 4시 30분 함께 남측 군사분계선 인근 ‘소떼 길’에 소나무를 심었다. 이는 남북 정상이 정전 65년 동안 ‘대결과 긴장’을 상징하는 땅이었던 군사분계선 위에 ‘평화와 번영’를 상징하는 소나무를 함께 심는 것으로, 군사분계선이 갈라놓은 백두대간의 식생을 복원하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소떼길’에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1953년생 소나무를 기념식수 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제공: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공동 식수한 소나무는 정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생 ‘반송’ (땅에서부터 여러 갈래의 줄기로 갈라져 부채를 펼친 모양으로 자라는 품종의 소나무로 한국 전역에 분포)으로 65년간 아픔을 같이 해왔다는 의미와 함께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첫 걸음을 상징한다.

 

특히 공동 식수에는 남과 북의 평화와 협력의 의미를 담아 한라산과 백두의 흙을 함께 섞어 사용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삽을 들고 흙을 떴다. 식수 후에 문재인 대통령은 대동강 물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강 물을 각각 뿌려주었다.


파주 화강암인 식수 표지석에는 한글 서예 대가인 효봉 여태명 선생의 글씨로 “평화와 번영을 심다”라는 글귀를 새겼다. 글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정했다. 표지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명이 포함되었다. 표지석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제막 줄을 잡아 당겨 공개되었다. 식수에 쓰인 삽자루는 북한의 숲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침엽수이고, 삽날은 남한의 철로 만들었다.


이번 공동식수는 우리 측이 제안했고 수종, 문구 등 우리 측의 모든 제안을 북측이 흔쾌히 수락해 성사되었다.


도보다리 산책

두 정상은 공동 식수를 마친 후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눴다. ‘도보다리’는 정전협정 직후 중립국감독위원회(당시 체코, 폴란드, 스위스, 스웨덴)가 임무 수행을 위해 짧은 거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습지 위에 만들어진 다리이다. 비가 많이 올 땐 물골이 형성돼 멀리 돌아가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1953년과 1960년 사이에 설치된 것이다.


과거 유엔사가 ‘풋 브리지’(Foot Bridge)라고 부르던 것을 번역해 ‘도보다리’라고 부릅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면서 원래 일자형이던 ‘도보다리’를 T자형으로 만들어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곳까지 연결하였다.

 

군사분계선 표식물은 임진강 하구 0001호에서 시작해 동해안 마지막 1,292호까지 200미터 간격으로 휴전선 155마일, 약 250킬로미터에 걸쳐 설치되어 있다. 도보다리 확장 부분에 있는 군사분계선 표식물은 101번째 설치 당시에는 황색 바탕에 검정색으로 ‘군사분계선’, ‘0101’이라고 표기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녹슬어 있는 상태이다.

 

남북 분단의 상징이었던 군사분계선 표식물 앞까지 양 정상이 함께 산책을 한다는 것은 자체로 의미가 있다. 특히 남북 정상은 배석자 없이 단 둘이 앉아 오래 담소를 나누다. 이는 사실상 단독회담으로 ‘도보다리’가 ‘평화, 새로운 시작’의 역사적 현장이 된 셈이다.


이번 ‘도보다리’ 산책은 우리 측이 도보다리 너비를 확장하는 등 정성들여 준비하자 북측이 적극적으로 화답해 성사되었다. 두 정상은 담소를 나눈 후 ‘도보다리’ 길을 다시 걸어 평화의 집으로 이동했다.


환송행사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만찬을 마친 뒤 오후 8시 30분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와 함께 환송 행사를 관람할 예정다. 두 정상 부부는 평화의 집 마당에 마련된 관람대에서 평화의 집 외벽 전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영상 쇼를 감상한다.


영상 쇼의 주제는‘하나의 봄’. 역사의 현장이 될 판문점 평화의 집에 한반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영상과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백두대간 산과 강이 흐르는 이 땅에 바람이 불면서 천지가 열리며 시작된 우리 역사가 표현되었다. 아쟁 등 국악기가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아리랑’을 변주하고, 사물놀이가 가세해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연주할 했다.


‘아리랑’은 우리 역사의 희노애락을 표현하고, 고단했던 삶이 파랑새로 표현될 예정이다. 이어 모두의 고향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함께 동요 ‘고향의 봄’이 변주와 합창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시나위, 오케스트라, 합창단, 사물놀이가 클라이맥스로 가며 공연이 마무리될 것이다. 공연 종료와 함께 평화의 집 마당을 밝히는 조명이 켜지게 된다.

 

이번 공연 음악은 작곡가이자 연주가 정재일 씨가 영상 쇼를 위해 새롭게 작곡한 것이다. 한반도 바람과 파도소리, 피리, 아쟁 등 국악기와 타악기,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로 구성된다. 


 공연이 끝나면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와 함께 차량이 대기 중인 곳까지 걸어갈 예정이다.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 북측 수행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환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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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다리 산책 후 30분간 사실상 ‘단독 정상회담’
커뮤니티/공지사항 | Posted by 시사프라임 시사프라임 2018.04.25 19:52

LBMA STAR Kids 시즌2 이 시대 최고의 키즈를 찾아라!!!!

LBMA STAR Kids 시즌2 이 시대 최고의 키즈를 찾아라!!!!

 제3회 럭셔리브랜드 키즈모델 어워즈 2018


서바이벌 오디션 영재발굴 프로젝트 시즌2
LBMA STAR Global Audition Season 2

주최: LBMA STAR
주관: LBMA STAR 대전
후원: (사)국제모델협회,(사)한국영화배우협회

 

참가신청부문


모델,댄스,보컬,그룹(4개부문중 선택)

 

참가자격
6세~15세 부문 *******************************************************


■접수기간 및 1차 서류전형 접수


2018년4월30일~6월16일(토)
사진2매,참가자정보(나이,연락처),지원분야 작성후 이메일접수


lbmastar@naver.com(서울)
lbmastardj3@naver.com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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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최종합격자 발표


2018년6월23일(토) *******************************************************


■참가자 교육(댄스,보컬,패션워킹) 7월3일(화)


장소: LBMA STAR 대전캠퍼스
대전시 서구 도안동 874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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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행사 및 시상식 7월4일(수)
장소: 대전 Icc호텔 컨벤션센터(1500석 규모)
http://www.hoteli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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